오늘 생명의 삶 2기 수료식과 간증이 있습니다. 그동안 13주 과정의 생명의 삶 공부를 잘 마치고 삶공부를 통해 만난 하나님을 간증하는 시간입니다.
대부분의 사람이 간증이라고 하면 부담을 가집니다. 내 삶에 간증할 것이 없다고 생각하고, 간증은 대단한 믿음을 가진 사람들이나 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서, 나는 그런 간증할 일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 믿는 사람들은 매 순간 하나님이 내 삶에 일하시고 역사하심을 체험하며 살아야 합니다.
간증이란 한 마디로 하나님을 자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내게 베풀어 주신 은혜를 자랑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받은 은혜가 있으면 자랑하는 것이 당연하지요.
언제 간증이 생깁니까? 내 삶에 문제를 만나고 어려운 일들을 만날 때 간증이 생깁니다. 특히 내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사건을 만났을 때 간증이 생깁니다.
가정에 어려운 문제가 발생하고, 자녀들에게 어려운 일들이 생길 때, 말씀을 의지해서 순종했더니 하나님이 일하셨다, 또는 하나님 앞에 작정하고 기도하며 나갔더니 하나님이 모든 일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주셨다 는 것을 경험하게 될 때 우리는 간증이 생깁니다.
간증을 하게 되면 먼저 나 자신에게 유익이 생깁니다.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른다”는 말씀과 같이, 내 입으로 하나님의 일하심을 간증할 때 나의 내면에 믿음의 확신이 생기고 더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또한 간증을 듣는 사람들에게 믿음의 도전을 줍니다. 다른 사람의 간증을 듣고 나면, 나도 간증하는 사람과 같은 믿음의 선택과 결단을 해서, 살아 계시는 하나님을 경험해 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게 되어, 더욱 믿음으로 나갈 수 있게 해 줍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영광이 됩니다. 내가 하는 간증을 통해 하나님이 영광 받으시기에 하나님이 기뻐하십니다.
리빙교회는 간증이 있는 교회입니다. 누구나 내 삶을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고 많은 사람들 앞에서 하나님의 일하심을 간증하는 교회입니다.
그래서 삶 공부를 마치거나, 세미나 또는 컨퍼런스에 갔다 오거나, 해외선교를 갔다 오고 나서 반드시 간증하는 기회를 드리고 있습니다. 또한 내 삶을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경험한 누구에게나 간증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립니다. (미리 한주 전에 신청해 주시면 간증할 기회를 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의 삶을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날마다 경험하고 간증하는 살아있는 교회, 리빙교회가 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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