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절은 주님의 십자가 고난을 깊이 묵상하면서 회개와 경건의 삶을 통해 예수님의 은혜를 깊이 새기는 기간입니다.
대부분 이 기간에 하루 한끼 금식을 하거나, 다니엘 금식을 하든지, 성경을 통독하는 등 경건의 삶을 살고자 힘써야 합니다.
특히 미디어 금식을 통해 자기 자신을 경건하게 지키려는 경건의 훈련이 있다면 더 좋겠습니다.
저는 이번 고난주간에 온 성도들이 한마음으로 새벽을 깨우고 말씀 앞에서 우리 자신을 새롭게 하는 시간을 가지길 원합니다.
그래서 고난주간인 4월11일부터 4월16일까지 특별 새벽기도회를 하고자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새벽에 나와서 기도하는 것보다 저녁에 기도하는 것이 더 편하고 좋습니다. 그래서 저는 매일 저녁 어노인팅 돌파기도를 하면서 하루 3시간 기도하고자 합니다.
저녁 늦게까지 기도하고 밤늦게 잠자리에 들다 보니 새벽에 일어나는 것이 힘들고 어렵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고난에 동참하기 위해서 고난주간 특별 새벽기도회를 통해 죽으면 죽으리라는 각오로 특새를 하려고 합니다.
저녁 일찍 주무시고 새벽에 잘 일어나시는 분들에게는 별로 어려운 일이 아닐지 모르지만, 저 같은 저녁형 사람은 특새가 정말로 특별한 고난에 동참하는 일이 됩니다.
오늘 우리에게는 주님의 고난을 깊이 묵상하며, 삶의 자리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의 자리에 참여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이번 고난주간에 있을 특별 새벽기도회에 성도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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