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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존재 목적은 영혼 구원하여 제자 삼는 것입니다

꼭 교회가 아니더라도 본질을 잃어버린 단체는 내용이 없는 소리만 요란합니다. 본질을 잃어버린 교회 생활의 특징은 뭔가 복잡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복음은 간단합니다. 진리는 간단합니다. 예수님 외에는 구원을 얻을 이름이 없다든가, 하나님과 은혜의 관계가 어떠한가에 따라서 공동체를 섬기는 구체적인 모습이 나타나게 되어 있다든지, 구원 얻은 자의 특징으로 주님을 모르는 영혼을 보면 안타까워진다든지, 이렇게 내 영혼의 모습을 살피는 기준 등은 간단합니다. 그래서 잘 들여다보면 금방 압니다.


그래서 우리는 늘 기본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첫사랑을 회복하고 성경이 가르쳐주는 진리로 돌아가야 합니다. 신앙생활이라는 것은 잘못된 세상적 가치관과 선입견을 하나님 나라의 원리로 바꾸어 나가는 것을 말합니다. 사고방식이 바뀌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고 있는 교회 생활에 행복과 감사와 기쁨의 충만함을 느끼려면 교회생활에 대한 기본 그림이 잘 그려져 있어야 합니다. 많은 사람이 이 기본 그림을 잘못 그리고 있어서 교회에 다니면서도 즐겁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늘 불만스럽고 만족하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리빙교회는 작년 11월에 목자 목녀가 세워지고, 12월에 목장이 편성되어 본격적으로 가정교회가 시작되었습니다. 가정교회는 신약성경에 있는 최초의 교회의 모습으로 돌아가자는 것입니다.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미하는, 성경이 가르쳐 주는 교회의 원형을 회복하자는 것입니다.


저는 목장이 시작되고 5개월이 지난 이 시점에 우리 교회의 모습을 바라보며, 놀라움과 감사를 하나님께 올려 드립니다. 각 목장마다 안정적으로 모이기를 힘쓰고 있고, 또한 VIP를 초대해서 함께 떡을 떼며 교제하고 있으며, 나아가 선교지를 정해서 선교사님을 위해 기도로 물질로 후원하고 있기에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리고 있습니다.


어제(5/13) 밤에 영어권에서 Movie Night, “Jesus Revolution”을 봤습니다. 김점이 집사님과 남편 Ty도 참석했고, 이란 형제 아바스도 참석하고, 새로운 부부도 참석하는 등 많은 사람들이 함께 영화를 보았습니다. 또한 교회학교 아이들 전원이 참석하고 친구도 데려와서 함께 영화를 보았습니다.

제가 부족한 영어실력이지만, 영화를 보면서 많은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교회가 어떤 곳이어야 하는가, 목회자가 어떤 결단이 필요한가, 어떻게 섬겨야 하는가 끊임없이 영화를 통해 깨닫게 되었습니다. 자신들이 가진 선입견을 깨지 못해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안타까운 모습을 보며 제목이 왜 “Jesus Revolution”인가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느낀 가장 강렬한 마음은 가정교회가 바로 이런 기존의 가치관을 깨고, VIP를 향해 마음의 문을 열고, 그들을 받아들이고, 그들을 품는 건강한 교회라는 생각을 다시한번 하게 되었습니다. 한글 자막이 있다면 다시한번 온 성도들과 함께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영화를 통해서, 세상의 많은 교회들이 추구하지 못하는 영혼 구원을 향한 목표를 향해, 느리지만 한 걸음 한 걸음 끊임없이 걸어가는 리빙교회의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어깨를 두드리며 “잘하고 있다 인내와 오래 참음으로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가라”고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위로와 격려의 음성을 듣게 되었습니다. 복음의 본질을 붙잡고 성경이 가르쳐 주는 신약교회의 모습을 이루는 리빙교회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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