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사람이 간증이라고 하면 부담을 가집니다. 내 삶에 간증할 것이 없다고 생각하고, 간증은 대단한 믿음을 가진 사람들이나 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서, 나는 그런 간증할 일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 믿는 사람들은 매 순간 하나님이 내 삶에 일하시고 역사하심을 체험하며 살아야 합니다.
언제 간증이 생깁니까? 내 삶에 문제를 만나고 어려운 일들을 만날 때 간증이 생깁니다. 특히 내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사건을 만났을 때 간증이 생깁니다. 가정에 어려운 문제가 발생하고, 자녀들에게 어려운 일들이 생길 때, 하나님 앞에 작정하고 기도하며 나갔더니 하나님이 모든 일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주셨다는 것을 경험하게 될 때 우리는 간증이 생깁니다.
리빙교회는 기도응답의 간증이 있는 교회입니다.
어제도 홍현희 자매가 리빙교회 소식 나눔방에 “루하 업데잇입니다. 병원에 갔는데 자연분만하려면 태반이 경부로부터 1.5cm이상 떨어져야 하는데, 어제 초음파 본 결과 1.66cm라서 자연분만해도 된다는 소견 받았어요. 기도 감사드려요~” 라며 소식을 주었습니다. 우리 교회 모든 성도님들이 홍현희 자매와 아기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그래서 누구라도 그 소식을 듣고 할렐루야를 외칠 수 있었습니다.
사실 우리 교회의 중보기도는 응답이 잘 됩니다. 모든 성도들이 예배 시간에 합심해서 기도하기에 더 응답이 잘되는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유성재 목자님의 아버님(유병림)의 구원을 위해 기도했었는데, 마지막 순간에 복음을 전할 수 있었고, 조정아 집사님 어머님(김태수)의 구원을 위해 기도했었는데, 어머님의 세례식까지 하게되었습니다. 리앤 의 조카 Kirsten이 전치태반이라 기도했었는데, 작년 12월에 정상분만을 하였습니다. 이번에 홍현희 자매의 전치태반을 위해 기도했었는데, 감사하게도 자연분만 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이번 달에 아기가 태어나는 순간까지 온 성도들은 합심해서 중보기도 할 것입니다. 배애화 집사님의 수술을 위해서도 기도했었는데, 수술이 성공적으로 잘 마쳤고, 온전한 회복이 빨리 이루어지기 위해 계속 기도할 것입니다.
주일예배 때 드리는 치유기도에도 응답 받는 일들이 있습니다.
제 아내의 좌측 귀밑으로 목까지 한 2센티정도 새끼손가락 굵기의 딱딱한 것이 잡혀서, 작년에 한국에 갔을 때 성형외과 2군데를 방문했는데, 모두 다 목 부근에 있어 수술하기 어렵다고 해서 수술을 하지 못하고 어쩔 수 없이 그냥 미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아내는 주일 예배시간에 치유기도를 할 때마다, 이 딱딱하게 잡히는 곳에 손을 올리고 믿음으로 기도했습니다. 2달이 지난 어느 날, 혹이 감쪽같이 사라지고 없었습니다. 하나님께 믿음으로 기도했더니 혹을 제거해 주신 것입니다.
아직도 온 성도들이 계속 기도하고 있는 기도의 제목들이 있습니다.
그 일이 이루어지기까지 쉬지않고 기도할 것입니다.
리빙교회는 기도 응답의 간증이 넘치는 교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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