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16일 리빙교회 Youth가 Summer Trip으로 랭카스터(Lancaster)에 있는 Sight & sound Theatres에 가서 성경이야기 뮤지컬 다윗(David)를 관람하려고 계획을 세웠습니다.
저는 그 말을 듣는 순간, 이번 기회에 우리 교회 성도님들과 함께 여행하며 은혜받고 사랑으로 하나되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우선 리빙교회 소식 나눔 카톡방에 알림을 올렸습니다. 많은 성도님들이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반응을 보여주셔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특히 맛있는 점심 뷔페도 먹고, 시간이 되면 아미쉬(Amish) 마을을 들리고, 성막모형(Biblical Tabernacle Experience)도 관람할려고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런데 성막모형 관람은 수요일에서 금요일까지만 관람이 가능해서, 일정을 변경해서 성막을 보려고 여러가지 방법을 연구해 보았습니다. 수요일에는 수요 열방연합기도회가 있어서 안되고, 목요일에는 목요 Living Worship이 있어서 안되고, 금요일 밖에 시간이 되지 않아 금요일로 변경해서 가면 좋겠는데, 금요일로 시간을 변경하면 선약이 있어서 함께 가지 못하는 분들이 계셔서, 아쉽지만 원래 Youth가 계획했던 8/16 화요일에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래서 성막을 보기 원하셨던 분들에게는 정말 죄송합니다.
뮤지컬 다윗 공연이 11시에 시작하는데, 2시간 30분을 하는 긴 공연이기에, 오후 1시 30분에 공연이 끝납니다. 중간에 휴식시간이 한번 있는데, 간식과 음료를 미리 준비해서 드실 수 있습니다.
공연이 끝나면 곧장 뷔페로 달려가 점심식사를 합니다. Shady Maple Smorgasbord라는 식당에 가서 맛있는 점심식사를 하게 됩니다. 아마 이 지역에서 가장 큰 뷔페 식당일 것입니다.
리빙교회의 첫 나들이를 랑카스터로 가려고 하는데, 제 고민은 무엇보다도 성도님들의 안전과 편안함이라는 생각이 되어 매일 밤마다 기도 시간에 이 기도제목을 가지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성도님들이 함께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며칠전에는 15인승 차량 렌트카 예약을 했습니다. 제가 가진 7인승 Van 이렇게 2대를 운행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티켓을 미리 구입해야 하기에 우선 믿음으로 20장을 구입했습니다. 지금까지 신청해 오신 분들이 17명(Youth 포함)이 되어 3장의 여유가 있습니다. 저는 우리 교회 성도님들 한분이라도 더 모시고 가고 싶은 마음입니다.
이번 기회에 함께 즐거운 여행을 하며 우리가 한 가족이라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면 좋겠습니다. 성도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여행의 안전을 위해 중보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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