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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컨퍼런스를 갑니다

저는 4/8-4/11 텍사스 휴스턴에 있는 휴스턴 서울교회에서 열리는 가정교회 목회자 컨퍼런스에 참석합니다. 일년에 두 번, 봄 가을에 있는 목회자 컨퍼런스를 통해서 저는 목회를 하는데 필요한 영적인 힘과 원동력을 얻고 재 충전을 받습니다.

 

목회자 컨퍼런스는 첫날부터 마지막 시간까지 5번의 삶 공부 강의를 듣고, 5번의 심포지움을 통해 목회 현장에서 힘든 순간들을 믿음으로 이기고 승리한 목사님들의 간증을 듣고, 4번의 그룹 나눔을 통해 저마다의 교회 상황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목회하고 있는 많은 목사님들을 만나 서로 소통하며 지혜를 배우는 시간을 가집니다.

 

목회자 컨퍼런스는 제 목회의 다림줄과 같은데, 제가 목회하는 동안 바른 길을 가고 있는지? 제 자신을 점검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목회가 어떤 것인지를 확인하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목회자 컨퍼런스에 참석하면 우선 놀라는 것이 나와 같은 생각과 비전을 가진 목회자들이 이렇게 많구나 하는 마음이 듭니다. 모두가 다 영혼 구원하여 제자 삼는 것을 목회의 목표로 삼고, 신약성경에 나오는 신약교회의 원형을 이 시대에 만들겠다는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동역자들을 만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앞으로도 봄 가을마다 목회자 컨퍼런스를 꼭 참석해서 저 자신을 점검하고 하나님의 뜻을 확인하고 영적으로 재 충전 받으려고 합니다.

 

많은 목회자들이 목회현장에서 탈진하는데, 그 이유는 목회자 자신의 내면의 영성을 채울 기회가 없고, 새롭게 도전 받고 배울 기회가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목회자도 자신의 부족함을 깨닫고 영적으로 성장하고 성숙해가야 성도들에게 새롭고 신선한 영의 양식을 계속해서 공급해 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목회자도 계속해서 영적으로, 지식적으로 공부하고 배워야 합니다.

 

이번에 저는 컨퍼런스에 참석하여, ‘확신의 삶’ 공부를 수강합니다. 제 아내는 ‘행복한 삶’을 수강합니다. 이렇게 ‘확신의 삶’과 ‘행복한 삶’을 수강하는 이유는 돌아와서 ‘확신의 삶’과 ‘행복한 삶’ 과목을 개설하기 위함입니다. 이미 그 과목을 이전에 수강한 적이 있지만, 한 번 더 듣고 내 것으로 만들어 성도님들의 신앙생활을 돕기 위함입니다. 말씀대로 살아낼 수 있는 지혜와 능력을 전해주기 위함입니다.

 

이번에 컨퍼런스를 가는 것 때문에, 수요 열방기도회와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새벽기도를 개인 기도시간으로 전환하게 되었습니다. 예배에 그냥 설교만을 맡아서 대신할 사람을 찾는 것은 쉬운 일입니다. 그러나 예배전체를 맡아서 이끌어갈 사람이 필요하고, 찬양을 대신하고, 기도를 대신하고, 사운드 시스템을 맡아줄 사람을 찾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어쩔 수 없이 개인 기도로 전환을 하였습니다. 앞으로 우리 성도님 중에 자원하여 헌신하실 분들이 많이 나와 지속적으로 훈련받아서, 찬양을 맡아 하고, 기도를 맡아 하고, 사운드 시스템을 맡아 줄 일군이 나타나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저희 부부가 목회자 컨퍼런스에 가고 없는 동안에 성도 여러분들에게 교회를 잘 지켜주시고, 예배의 자리, 기도의 자리를 잘 지켜주시길 부탁을 드립니다. 더 충만하고, 영적으로 재 충전해서 여러분에게 더 좋은 것을 나누어 주는 목사가 되어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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