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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그리스도인

우리는 지금 그 어느 때보다 엄청난 변화의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변화에 대해 두려움과 염려를 느낍니다. 그 주된 이유는 무엇보다 변화가 우리를 불편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불확실한 것은 자기가 통제(control)를 할 수 없게 되고, 사람은 자신이 통제할 수 없는 상황을 두려워해서 변화를 싫어합니다. 오랜 시간 동안 익숙한 것을 바꾸고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계속해서 발전하기를 원한다면 변화는 필수적입니다. 변화 없이는 발전이 없습니다.


변화할 생각을 하지 못했거나 자기들은 변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하다가 망할 뻔했던 회사들이 있습니다. 지금 코닥(Kodak) 필름 카메라를 쓰는 분이 계십니까? 지금은 전문가들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스마트 폰이 나온 이후 MP3도 사라졌고, CD Player도 사라졌으며, 디지털 카메라도 전문가들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변화’라는 단어를 듣게 되면, 대개 어떤 조직이나 시스템이나 환경을 생각하게 됩니다. 그러나 진정으로 변화해야 할 것은 어떤 조직이나 시스템이나 환경이나 다른 사람이 아니고, 바로 우리 각자의 마음입니다.


교회를 다니다 보면 불가능한 일을 가능하게 하시는 하나님이라는 것을 이론적으로 교리적으로는 알면서도 자신의 삶에는 전혀 체험이 없는 분들을 만나게 됩니다. 하나님을 나의 생각과 상식안에 가두어 놓았기 때문에 생기는 일입니다. 그러나 예수 잘 믿는 사람들은 일에 맞는 능력을 주님께 간구하고 주님으로부터 능력을 공급받아서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올해 리빙교회는 많은 새로운 일들을 시작했습니다. 그 중 한가지가 새벽기도입니다. 40일 특별 새벽기도를 마친 후, 9월19일부터 새벽기도를 시작했는데, 그동안 매일 저 혼자 새벽기도를 인도하다가, 최근에는 여러 목사님과 전도사님이 새벽기도를 함께 인도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변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변화해 나갈 것입니다.


수요 열방기도회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습니다. 시간도 변하고,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대로 순종하며 Guest Speaker를 세우고, 구체적인 기도의 제목을 내어 기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10월27일부터 한달에 한번 금요 철야기도를 시작했습니다. 이것도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기도를 인도하고 있어서 기도의 지경이 넓어지고, 깊이가 깊어지고 있습니다.


2023년을 마무리 하는 12월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성탄절이 다가오고 있고, 송구영신 예배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하듯이, 남은 기간동안 부족한 부분을 완성하고 미래를 바라보시고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혹시 과거에 실패로 낙심하고, 절망하고, 자신의 한계가 있다고 생각하고 계신다면 생각을 바꾸십시오. 우리는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입니다. 신앙생활은 ‘내게 능력 주시는 분’이 나와 함께 하는 것입니다. 우리 주님은 약한 나를 강하게, 미련한 날 지혜롭게, 병든 날 새롭게, 가난한 날 부하게 하시는 분입니다.


우리에게 주신 주님의 명령과 축복의 초청을 분별하고 순종하는 길은 주님의 능력을 간구하는 것입니다. 나의 생각이나 조건에 따라 신앙생활하는 소극적인 방향에서 벗어나서, “내게 능력 주시는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고백하며 주님께서 감당할 능력까지 주신다는 믿음으로 순종하고 충성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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