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적 교회의 비전
- 곽재경 목사
- 6월 14일
- 1분 분량
리빙교회는 각 목장에서 선교사님을 기도로 물질로 후원하고 있습니다.
캄보디아 목장에서는 캄보디아의 김창영 박송이 선교사님을 후원하고 있고, 카자흐스탄 목장에서는 카자흐스탄의 김남중 선교사님을 후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필리핀의 이성덕 이미라 선교사님을 후원하고 있고, 한국 평택에서 탈북민 사역을 하시는 하나비전교회 송신복 목사님을 후원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우리 교회에 선교사님들이 많이 방문했습니다.
이렇게 선교사님들이 우리 교회를 많이 방문하신 이유는 이 지역의 예수전도단(YWAM)에서 DTS(Discipleship Training School: 예수제자훈련학교)훈련을 하는데, 리빙교회가 장소를 제공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5/14일에 태국에서 선교하시는 김국인 선교사님과 이대종 선교사님이 방문하셨고, 5/26-5/27일에 볼리비아에서 사역하시는 김혜리 선교사님이 오셨습니다. 앞으로 7/23일에는 한국 평택에서 탈북민 사역을 하시는 하나비전교회 송신복 목사님이 오셔서 선교보고 해 주실 예정입니다.
태국의 김국인 선교사님과 볼리비아의 김혜리 선교사님은 각자의 선교지에서 다음 세대를 세우는 사역과 현지 지도자를 세우는 시역을 하고 계시는데, 많은 어려움 가운데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들을 간증해 주셨습니다.
특히 김국인 선교사님이 오셨을 때, 수요 열방기도회에서 선교보고를 해 주셨는데, 참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우리 성도님 중에 한 분이 선교사님을 돕고 싶은 감동을 받아서 선교사님을 기도로 재정으로 돕기를 작정했습니다. 저는 이런 일들이 우리 교회에 많이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오늘날 교회를 선교적 교회(Missional Church)라고 말합니다. 선교적 교회란 교회가 선교사들을 파송만하는 곳이 아니라, 교회의 본질을 선교에 두고, 우리 자신들이 세상에 보내어진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복음을 전하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데 참여하는 교회로서 사명을 감당하는 것을 말합니다. 즉, 선교적 교회는 ‘보냄 받은 교회’(a sent church)이며 그래서 ‘가는’(Going) 교회이고, ‘가야만 하는’(Have to go) 교회입니다. 그래서 리빙교회의 목표가 영혼 구원하여 제자 삼는 교회입니다.
저는 올해 더 많은 선교사님을 찾아서 기도로 물질로 후원하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리빙교회에 주어진 상황 가운데 더 믿음으로 나누고 베풀면 하나님이 더 많은 것을 맡겨 주실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올 해 우리 교회가 후원하는 선교지가 10곳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태국의 김국인 선교사님과 볼리비아의 김혜리 선교사님을 리빙교회의 후원 선교사로 정해서 기도로 물질로 돕고 싶습니다.
저는 꿈을 꿉니다. 우리가 기도로 물질로 돕고 있는 선교사님들의 사역지를 언젠가는 각 목장이나 교회 차원에서 단기선교를 가는 꿈입니다. 그런 능력이 갖추어지기를 기도하며 지금부터 꿈을 꾸고 환상을 보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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