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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권 예배에 대한 비전

7월 10일 주일 친교 후에 교육관에서 영어권 예배를 위한 준비모임을 가지려고 합니다.


이 지역의 이민교회들을 보면서 1.5세나 2세들이 부모들의 신앙전통을 이어가지 못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한인교회에는 언어가 안 통하고 한국인 특유의 정서인 나이를 따지고, 서열을 정하고, 예절을 너무 중시하고, 무조건 밀어부치는 정서가 미국생활을 하고 있는 자녀들 세대와 맞지 않은 것들이 있어서 한인교회에 나가지 않게 됩니다.


또한 1,5세나 2세들이 미국교회에도 적응하기 힘들어 합니다. 어린 시절 미국에 왔기에 부모보다 영어도 잘하고, 또 미국에서 태어났으니 본인들은 당연히 미국인으로 생각하는데, 아무래도 가정에서 부모들과 살아가는 동안 저절로 생기게 된 생활방식인 한국인의 정서를 벗어날 수 없는 한계가 있어서 미국교회에도 잘 적응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이 문제를 가지고 기도하며 하나님이 주시는 비전을 묵상하고 있습니다. 영어권 예배가 자연스럽게 정착되기 위해서는 영어권인 우리 자녀들이 모일 수 있어야 합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의 자녀들이 영어권 예배에 나올 수 있을까를 생각하다가 이것 또한 가정교회와 목장이 답이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매주마다 영어권 목장모임을 통해 목자의 가정에서 우리 자녀들이 모여서 서로 밥 먹고 교제하고 삶을 나누고 고민을 나눌 수 있는 목장모임이 시작된다면, 저절로 영어권 예배가 만들어질 것입니다. 이런 모임이 좋으면 당연히 다른 친구들을 초청해서 이 모임에 참여하고 싶겠지요.


리빙교회는 지금부터 영어권 목장이 시작될 수 있도록 목자를 훈련시켜 세우고, 앞으로 영어권 예배에 설교하고 리더 할 수 있는 Pastor를 세우는 것, 역시 교회가 지금부터 기도하며 준비해야 할 것입니다.


이번에 영어권 예배를 위한 모임을 시작하기전에, 이미 저는 하나님 앞에 감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이미 하나님의 사람들을 준비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저에게 제일 먼저 영어권 예배를 했으면 좋겠다고 제안한 성도님의 입에서 “목사님 영어권 예배를 위한 준비기도회를 먼저 시작하면 좋겠습니다.” 라는 말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이미 영어권 예배를 위해서 준비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을 리빙교회에 보내 주셨습니다. 앞으로 기도하고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가운데 하나님이 하나 하나 일하실 것입니다.

여러 성도님들도 기도로 중보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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