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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와 회복을 위한 영성집회

리빙교회에 올해도 치유와 회복을 위한 영성집회가 있습니다.  플로리다에 계시는 명지혜 목사님을 초청하여 “생수의 강이 흐르게 하라” 라는 주제로, 8/7(수) 7:30PM, 8/9(목) 7:30PM, 8/10(토) 1PM에 집회를 하게 됩니다.


작년 8월에 플로리다에서 사역하시는 명지혜 목사님이 오셔서 귀한 간증과 사역을 해 주셨습니다. 그 당시 저는 명지혜 목사님을 개인적으로 알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그분이 이곳 버지니아에 오신 이유를 알고 나니 하나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순종하는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작년에 우리 교회 교인 중 한사람이 개인적으로 어려운 문제를 가지고 있어, 그것을 위해 다른 분에게 기도 부탁을 했었는데, 이 분이 플로리다에 계시는 명지혜 목사님에게 이 사실을 알리며 기도 부탁을 드렸더니, 명지혜 목사님이 3일 금식을 하신 후에 우리 교인 한 사람을 위해 기도해 주기 위해 플로리다에서 버지니아로 오시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에서 2주동안 말씀과 치유 사역을 해 주셨습니다.


작년에 명지혜 목사님이 우리 성도 한 사람씩 개인적으로 기도해 주셨는데, 일찍 7시에 예배를 시작했는데, 모든 것이 끝나는 시간이 새벽 1시30분이었습니다. 그 때까지 성도님들이 집으로 돌아가지 않고 끝까지 남아있는 일이 있었습니다. 은혜가 넘치는 곳에 더 머물기 원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겠지요.


놀라운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기 위해서는 말씀을 들을 우리 자신이 먼저 준비되어 있어야 합니다. 말씀 듣는 자나 전하는 자 모두 성령에 사로잡혀 있을 때, 놀라운 성령의 치유가 일어나게 됩니다.


사도행전 19장에 보면, 사도 바울이 전도여행 중에 에베소에 가서, 제자들을 만나는데, 바울이 그들에게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 묻자, “우리는 성령이 계심도 듣지 못했다” 대답합니다. 신앙생활 수십년 해도 아직 성령의 충만을 받지 못하고 내 열심으로 신앙 생활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미리 준비된 사람에게 임합니다. 이번 가을 치유 영성집회를 위해 일주일간 하루 한끼, 또는 하루나 사흘 금식하며 기도로 준비하는 사람에게 큰 은사와 성령의 치유가 임할 것입니다. 나에게도 은사가 선물로 주어져서, 많은 연약한 지체들을 일으켜 세우는 하나님의 도구가 되길, 간절함으로 기도하고 구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성령의 은사를 선물로 주십니다.


이번 치유와 회복을 위한 영성집회를 통해 한 사람이라도 성령의 은사를 받고, 영적인 묶임이 풀어지고 치유 받고 회복되어 믿음이 성장하는 일이 일어난다면, 저는 그 한 사람을 위해 이번 집회가 필요하다고 믿습니다.


혹시나 집회에 대한 마음의 부담감이나 거부감이 생기는 성도님이 계시다면, 한번 영적인 돌파가 일어나는 기회로 삼아달라는 부탁을 드리고 싶습니다. 성령의 크고 비밀한 일이 일어나기를 사모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은 반드시 은혜 부어 주시고 성령의 임재로 임하여 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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