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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영혼이 돌아오는 기쁨

누가복음 15장에는 잃어버린 양을 찾는 목자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백 마리의 양을 가지고 있던 사람이 그 중 한 마리를 잃어버렸습니다. 그래서 그 목자는 99마리의 양을 들판에 두고 잃은 한 마리를 찾아 나섰고, 또 찾았을 때 크게 기뻐한다는 예수님의 비유입니다.


잃어버린 양을 찾은 목자가 즐거워하며 그 어린양을 목에 걸고서 기뻐하며 집에 와서 그 벗과 이웃을 불러 모으고 말하되 “나와 함께 즐기자 나의 잃은 양을 찾았다.” 라고 말하는 그 즐거움과 기쁨이 오늘날 교회에서 사라진지 오래 되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교회에서 예수님을 믿지 않다가 예수님을 믿게되어 세례(침례)받는 사람이 거의 드물다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저는 이 땅의 모든 주님의 몸된 교회의 존재 목적이 바로 그 같은 잃어버린 양 한마리를 찾는 것이라 믿습니다.


사실 전도는 금방 되는 것이 아닙니다. 3년, 4년뿐 아니라, 7년, 10년이 되어도 안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각 목장에서 그런 사람을 위해 매일 기도하고, 저분도 예수님을 믿게 해 달라고 기도합니다. 그런 기도의 힘에 의해 어느 날 기도하고 있던 그 사람이 조금씩 변화되며 목장에 나옵니다. 교회에 나오겠느냐고 했더니 교회에 나옵니다. <생명의 삶> 공부를 들어보라고 하니까 듣습니다. 그래서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믿겠다고 하고 영접하여 세례를 받는 날, 얼마나 감격의 눈물이 납니까? 다른 사람들은 그냥 ‘어, 또 한 사람 세례 받나보다.’라고 하며 잘 모릅니다. 그러나 그 잃어버린 영혼을 그토록 찾아 나서며 섬겼던 분은 그 감격을 압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셨던 바로 그 기쁨과 감격을 누립니다.


리빙교회는 작년 11월에 목자 목녀가 세워지고, 12월에 목장이 편성되어 본격적으로 목장 모임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래서 각 목장에서는 우리끼리 친하게 지내는 것을 뛰어 넘어, 믿지 않는 VIP에 초점을 두고 모임을 했습니다. 그 결과로 지난 주일에 영어권 모로코 목장에서, 이슬람에서 태어나고 자란 이슬람권 형제 한 사람이 예수님을 영접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번에 예수님을 영접한 이슬람권 형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처음에는 목장 모임에 겨우 나왔습니다. 그러다가 목장 모임을 통해 교회에 나올 것을 권유받고 고심하다가 교회에 나왔습니다. 그러다가 목장에서 마음의 문이 열리고, 교회에서 말씀을 통해 더 마음의 문이 열리게 되어, 생명의 삶 공부를 듣게 되었고,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 소식을 듣고서, 그동안 그 형제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수고한 목자와 목녀의 헌신과 사랑의 수고가 떠올랐습니다. 그리고 그 목장 식구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그 형제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알려주고 전해주려고 했던 모든 사랑의 수고가 느껴졌습니다.


리빙교회에 이런 영혼 구원의 열매를 맺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저는, 세상의 많은 교회들이 추구하지 못하는 영혼 구원을 향한 목표를 향해, 느리지만 한 걸음 한 걸음 끊임없이 걸어가는 리빙교회 성도님들이 자랑스럽습니다.


우리가 앞으로 이런 기쁨을 정말 많이 누리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수십년간 해오면서, 다른 사람에게 예수님을 믿도록 애를 쓰고 섬기는 것을 한 번도 못했다면, 그래도 아직 기회가 있습니다. 목장 모임을 통해 여러분 모두가 다 이 기쁨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눅15:7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아홉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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