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부터 새롭게 달라지는 것들이 있습니다. 리빙교회 영어권 예배가 1월8일㈜ 9:30am부터 시작됩니다. 그래서 한어권 예배는 1월1일부터 30분 늦추어 11:30am에 시작합니다.
올해 7월부터 영어권 예배를 위해 그동안 5개월 이상 기도로 준비해 왔습니다. 저는 어떻게 하면 영어권 예배를 시작할 수 있을까를 생각하다가 이것 또한 가정교회와 목장이 답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지난 9월부터 영어권 목장 모임이 시작되었고, 자연스럽게 목장에서 교제하다가, 앞으로 VIP를 초대하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는 문제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영어권 예배가 없으면 VIP를 초대해도 아무 소용이 없기 때문입니다.
얼마전 한 성도님으로부터, “목사님 우리 교회는 언제 영어권 예배를 하나요?” 하는 질문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것이 하나님의 음성이라고 느끼며 기도했습니다. 그래서 요단 강이 갈라지기 위해서 제사장이 먼저 언약궤를 메고 요단 강물에 한 발을 내 디디는 순종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2023년부터 영어권 예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Pastor Tina가 영어권 Pastor로서 사역을 하게 됩니다. 저는 그동안 Tina가 기도로 준비하는 모습을 보면서 여호와 이레, 즉 하나님이 준비하셨다는 고백을 하게 됩니다. 앞으로 기도하고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가운데 하나님이 하나 하나 일하실 것입니다. 여러 성도님들도 Pastor Tina와 영어권 예배를 위해 기도로 중보 해 주시고, 사랑으로 응원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한어권 주일 찬양팀도 개편이 됩니다. 그동안 찬양인도를 맡았던 Justin형제가 영어권 예배 찬양과 교회학교 찬양을 섬기게 되고, Kid’s Director가 되어 섬기게 됩니다. 그리고 Pastor Angie도 영어권 찬양을 섬기게 되고, 교회학교 찬양을 섬기게 되어 한어권 찬양팀에서 빠지게 됩니다. 그래서 부족한 제가 다시 주일 찬양을 맡게 되었습니다.
1월1일㈜부터 주일예배 시작을 목자 목녀들이 돌아가며 대표 기도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봉헌도 목자 목녀들이 돌아가며 섬기게 됩니다.
1월8일㈜부터 아이들이 한어권 예배를 드리지 않고 11:30am에 교육관에서 교회학교 예배를 드리게 됩니다. 그래서 Olive Blessing시간이 없습니다.
그리고 수요 열방기도회는 30분 늦추어 8pm에 드립니다. 매일 밤 드리는 어노인팅 기도도 7pm-10pm으로 1시간 앞당깁니다.
시간을 정하는데는 저마다 좋은 시간이 있고 불편한 시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약간의 어려움과 조금 불편한 부분이 있다 하더라도 너그러운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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