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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만의 만남

저와 제 아내는 이번주 5/18(목)-5/20(토)에 North Carolina의 Raleigh에 있는 랄리 제일 한인 침례교회에 가서 Good-Life 찬양팀에 조인해서 찬양으로 복음을 전하고 돌아왔습니다.


이번에 굿라이프가 모이게 된 것은 유명슬 간사님을 위해, 제자들이 합심해서 한국에서, 시카고에서, 샌프란시스코에서, 버지니아에서 달려왔기 때문입니다. 대학 졸업 후 40년 만에 굿 라이프 멤버들을 다시 만나게 되었는데, 20대의 나이에서 모두 60대가 되어 다시 만나게 되었지만, 모두에게서 성숙함에서 나오는 영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유명슬 간사님과 대화하면서 참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간사님은 어떻게 하면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겠는가를 생각하시다가, 가장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음악선교가 좋겠다는 생각을 하셔서, 하나님이 주시는 열정으로 그 당시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하셔서, 1978년에 굿라이프 찬양팀을 만들었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유 간사님 한사람의 영혼 구원에 대한 열정과 헌신을 사용하셔서, 굿라이프를 만들게 하시고, 굿라이프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을 하게 하셨습니다.


사실 그 당시 저는 대학교에 들어가서 CCC에서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영접하게 되어, 어떻게 하면 내가 하나님을 위한 삶을 살 것인가를 고민하다가 굿라이프에 들어갔었습니다. 그래서 굿라이프를 하며, 다른 CCC맨들처럼 캠퍼스에서 사영리를 가지고 복음을 전한 적이 많지 않아서, 실제적으로 복음을 많이 전하지 못했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 당시 굿 라이프는 전국의 대학교, 군부대, 교도소, 교회 등 많은 곳을 다니며, 한 해 300회 공연을 다녔기 때문에, 사실 대학 4년동안 전공이 CCC였고, 부전공이 경제학이라고 부를 정도였습니다. 그렇게 많은 시간을 드려 음악 선교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간사님께서는 저희에게, 그 당시 1000명, 2000명에게 찬양을 통해 복음을 전하고, 사람들에게 영접기도를 하기 위해 일어서라고 하면 거의 70%가 넘는 사람들이 일어나 영접기도를 하는 일들이 일어났다고 하시며, 많은 사람들이 굿라이프 공연을 통해 예수 믿게 되었다는 간증을 수없이 많이 들었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그 말을 듣고 감격했습니다. 내가 한 일이 결코 헛된 일이 아니었고, 내 젊은 시절, 하나님을 위해 헌신했던 일들이 결코 헛된 일들이 아니었음을 간사님의 말씀을 들으며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엄청난 일에 부족한 나를 사용하심에 감사하고 감격하게 되었습니다. 그런 관점에서 바라보니, 이번에 40년만에 다시 모인 굿라이프 멤버들 거의 대부분이 목사가 되어 있거나 사모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 당시 활동했던 최미 간사님은 제2회 대학가요제 입상을 했음에도 한평생 복음전도자의 삶을 살기로 결단하고 가요계에 진출하지 않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자가 되었으며, 미국 시카고에 계시는 최명자 사모님도 지금도 찬양집회를 인도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산호세 행복한 교회 오상준 목사(오미희 사모), 대구 요셉성형외과 박성근 장로, 대구 성덕교회 김은주 권사, 원주 세인교회 이귀자 사모 등이 이번에 참여합니다.


그곳에서 지내는 동안 모든 멤버들이 유 간사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정말 진심으로 감사를 드렸습니다. 굿라이프를 만들어 주심에 감사하고 복음 전하는데 사용될 수 있는 기회를 주심에 감사했습니다.


하나님은 한 사람의 헌신과 열정을 사용하셔서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게하여 영혼 구원의 역사를 일으키셨습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복음을 위해 자신을 드리며 헌신하는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이번 굿라이프 초청 찬양 집회를 통해 한 영혼이라도 예수 믿고 구원 얻는 일이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온 성전 가득히 하나님을 찬양하고 새로운 은혜로 충만한 시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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