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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현대 사회의 조직 운용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가 리더십입니다. 그 이유는 조직의 성패가 리더의 역량에 따라 좌우되기 때문입니다.


한국 사람들은 어떻게든 남보다 훌륭해야 하고 남과 달라야 하고, 남을 눌러서라도 일등을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몸에 녹아 있습니다. 그래서 한국 사람들이 만나면 제일 먼저 질문하는 것들이 나이입니다. 나보다 더 나이가 많은지 적은지를 따져서 줄을 세우는 것입니다. 이런 정서 때문에 세계에서 작은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한강의 기적이라는 경제도 이루어 내고, 많은 훌륭한 일들을 이루었습니다. 한편으로 너무 경쟁과 일등 제일주의 때문에 사람들과의 관계에서는 많은 갈등을 만들어 냅니다. 그런 분위기에서 리더십은 지배자 라는 공식이 세워져서, 사람들이 모인 곳에는 문제가 많다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고 포기하고 삽니다.


그러나 성경에 나타나는 리더십은 섬김의 리더십입니다. 리더십은, 내가 리더라고, 권위를 내세운다고, 리더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또한 리더의 자리에 있다고 해서 저절로 리더가 되는 것도 아닙니다. 따르는 사람들이 그 권위를 인정해주고 따를 때 비로소 리더십이 발휘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리더는 다른 사람의 필요를 자신의 필요보다 우선하여 자신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기꺼이 내어주는 사람들입니다. 자신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시간을 내어주고, 물질을 내어주고, 섬기고 희생하며 사랑을 전해주는 사람들입니다.


리더는 기도의 영성으로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산다는 증거가 있는 사람입니다. 말씀을 적용한 삶의 고백이 있는 사람입니다. 영혼 구원의 영정과 열매가 있는 사람이 진정한 리더입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능력을 볼 줄 알고, 힘들어 하는 사람들을 위로하고 격려하여 일으켜 세울 줄 아는 지혜와 사랑이 넘치는 사람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 교회의 목자 목녀는 다른 사람을 섬기고 VIP를 섬기는 것이 기쁨이 되는 진정한 리더들입니다.


섬김의 리더십이 발휘되는 공동체는 사람들의 표정이 밝아지고, 섬김의 아름다움이 무엇인지 알게 되어 또 다른 섬김의 사람들을 세워나가게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다른 사람을 섬기기를 원하십니다. 예수님은 죽기까지 우리를 섬기셨습니다. 그리고 그분은 당신을 따르는 제자들도, 또 우리들도 똑같은 길을 가기를 원하시며 그 길로 초청하고 계십니다.


교회는 사랑의 공동체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하나도 줄 수 없을 만큼 가난한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우리는 십자가의 복음과 부활의 복음을 증거하는 것만으로도 이웃을 넉넉히 사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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