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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와 함께하는 가을 소풍”을 갑니다

작성자 사진: 곽재경 목사곽재경 목사

교회의 행사는 예수님이 원하는 것을 하는 시간입니다. 예수님의 소원이 제자를 만드는 것이기에, 우리는 예수님의 소원을 풀어드리는 일에 모든 에너지를 쏟아야 합니다. 그래서 이번 가을 소풍은, “VIP와 함께하는 가을 소풍”이라고 이름을 지었습니다.

이번 기회에 믿지 않는 VIP나, 이전에 교회를 다니다가 교회에 나가지 않는 분들이 있다면, 그분들을 초대해서 교회 식구들과 어울릴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또한 이런 자리에 초대하고 싶은 분이 있다면 누구나 초대하셔서 함께 어울리면 더욱 좋겠습니다. (집에 계시는 남편이나 아내나 자녀들이 온다면 더욱 환영합니다)


이번에도 유성재 집사님이 Bull Run Park을 예약해 주셨는데, 봄에 갔던 장소보다 Park 입구에서 가깝고, 화장실 사용도 편리한 장소를 예약해 주셨습니다.


지난 5/15일에 “봄맞이 전교인 소풍”을 갔었습니다. 사실 그날, 비가 오고 강풍이 분다는 일기예보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소풍을 취소할까 하는 마음이 있었지만, 하나님께 기도하면 하나님이 온 우주 만물을 지으신 창조자이시기에 날씨를 주관하시리라 믿고 온 성도들과 함께 기도하기로 마음을 바꾸었습니다. 그래서 몇 주전부터 주일뿐만 아니라, 수요일, 토요일 새벽기도 등 매 예배시간마다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 성도들의 간절한 기도에 응답하셔서 그날 정말 좋은 날씨가 되었습니다. 야외에서 함께 친교하고, 게임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모두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그 시간부터 하늘이 어두워지더니 급기야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은혜와 섭리를 기뻐하고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가을 소풍도 마찬가지로 좋은 날씨를 위해 기도하기 원합니다. 날씨가 갑자기 아침저녁으로 추워지는데, 가장 좋은 날씨 주시고 춥지 않고, 비 오지 않고 화창한 날씨를 위해 기도하기 원합니다.


그리고 VIP가 많이 오기를 위해서 기도하기 원합니다. 우리는 기도하고 하나님은 일하십니다. 좋은 날씨를 위해 기도해서 응답 받은 것처럼, 온 성도들이 합심해서 기도해서, VIP의 마음이 녹아지고 함께 할 마음이 생기고 그래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리기를 위해 기도하기 원합니다.


우리 교회는 영혼 구원하여 제자 만드는 교회입니다. 제자를 만드는 교회라는 것은 행사 하나를 하더라도 이것을 통해 한 영혼이 주님 앞에 돌아오기를 소원하며 최선을 다해 섬기는교회가 제자 만드는 교회입니다. 우리의 작은 섬김을 통해 예수 믿고 돌아오는 영혼이 있다면 하나님이 기뻐 춤을 추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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