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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 블레싱(Olive Blessing)

작성자 사진: 곽재경 목사곽재경 목사

리빙교회는 어린 아이들과 젊은 부부들, 장년의 부모님들 그리고 나이드신 어르신들 모두가 함께 예배드리는 공동체입니다. 언어와 세대를 뛰어 넘어 함께 예배로 나아가는 공동체이지요. 그래서 부모세대와 자녀세대가 함께 찬양하며 주님을 예배하다가, 찬양시간이 끝나면 아이들을 축복하며 교회학교로 파송하는 올리브 블레싱(Olive Blessing) 시간이 있습니다.


올리브 블레싱의 이름은 시편128편에서 가져왔습니다.

시편128:1 ”주님을 경외하며, 주님의 명을 따라 사는 사람은, 그 어느 누구나 복을 받는다.”

이 말씀은 하나님이 모세를 통해 약속하신 언약입니다. 그 언약을 따르는 사람은 시편128: 2~3절의 복을 누립니다. 일한 만큼 먹을 수 있는 노동과 그 열매의 복 그리고 가정에서 배우자와 자녀들이 화목하게 믿음의 일상을 누리는 복입니다.


시편128:3절에서 자녀들을 ‘올리브 나무 묘목같다’고 말씀합니다. 올리브 나무는 열매를 맺는 나무로 자라기까지 5년~ 10년 정도가 걸립니다. 올리브 묘목은 일단 뿌리를 내리고 열매를 맺기 시작하면 길게는 1,000년 동안 그 자리를 지키며 열매를 맺습니다.


올리브 블레싱의 목적은 올리브 나무와 같이 우리의 자녀들의 심령에 믿음이 심겨지고 자라나서 믿음에 견고하여 흔들리지 않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즉 부모세대의 믿음과 신앙을 자녀세대에 전수하여, 출 3:6 "나는 곧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다." 를 우리 세대에 이루는 것입니다.


신앙교육은 우리 부모세대가 삶으로 보여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리빙교회는 예배를 통해 어른들의 신앙을 어린 자녀들이 보고 배우도록 하는 것입니다. 함께 찬양하고 예배하는 모습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신앙을 배우게 됩니다.

부모세대가 찬양에 은혜를 받아 하나님께 손을 들고 예배하는 모습을 통해, 찬양의 가사가 나의 고백이 되어 눈물 흘리며 주님을 예배하는 모습을 통해, 기쁨과 감사로 힘차게 박수 치며 주님을 찬양하는 모습을 통해, 우리의 자녀들이 믿음이란 무엇인지, 하나님께 영과 진리로 예배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머리로 아는 신앙이 아니라 부모세대의 예배의 모습을 보고 하나님을 발견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이들을 축복하며 하나님 안에서 잘 자라기를 기도하는 것입니다.

나의 자녀, 남의 자녀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창49:22 요셉은 무성한 가지 곧 샘 곁의 무성한 가지라 그 가지가 담을 넘었도다


아이들을 축복합시다. 지혜와 계시의 영을 주셔서 하나님을 알게 하소서. 믿음과 성령으로 충만하고, 말씀과 기도의 능력을 체험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세상으로부터 자신을 지키고 세상을 이기고 승리하는 믿음의 자녀들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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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말씀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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