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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컨퍼런스에 갑니다
저는 9/14-9/17 오레곤주 포틀랜드 온누리 성결교회에서 열리는 가정교회 목회자 컨퍼런스에 참석합니다. 이번에 참석하는 목회자 컨퍼런스에는 145명의 목회자와 선교사와 사모들이 참석합니다. 한국에서도 7명의 목사님 사모님이 참석하시고, 남미와 유럽과 러시아에서도 선교사님이 참석하십니다.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목회자 컨퍼런스에 참석하는 것일까? 를 생각해 보았는데, 하나님이 원하시는 교회를 세우고 그 교회를 땅 끝까지 전하는 사명을 감당하려는 열정으로 가득한 목회자들이 함께 모여, 다시 각자의 자리에서 하나님이 맡기신 사명을 감당하는 자로 세워지기 위함이라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제가 컨퍼런스에 참석하면서 하나님께 감사한 것은 컨퍼런스에 참석하는 다양한 지역과 여러가지 상황 가운데 있는 목회자들과 교제하고 대화하면서, 나의 영의 눈이 열리는 것을 경험하기 때문입니다. 크고 작은 교회를 사역하고 있는 목사님들, 어렵고 힘든 상황을 만나서 하나

곽재경 목사
5일 전
기도하는 교회
최근에 뉴욕의 브루클린 테버너클 교회(The Brooklyn Tabernacle) 짐 심발라(Jim Cymbala) 목사님에 대해 들었습니다. 매주 화요일 저녁 기도회를 하는데,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기도회를 통해 회개하고 삶이 변하는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15명으로 시작했던 기도회가 지금은 만명이 넘는 교회가 된 것입니다. 짐 심발라(Jim Cymbala) 목사님은 자신이 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이 기도하는 일이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사도행전에 보면, 바울이 가는 곳마다 교회가 생겼는데, 사실 바울이 설교를 잘해서 교회가 부흥한 것도 아니고, 바울이 열심을 다해서 교회가 생긴 것도 아니었습니다. 바울이 기도했기 때문에 성령님이 역사하셨던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하나님, 어떻게 해야 리빙교회에 기도의 불이 활활 타오를 수 있을까요?” 하나님께 기도했더니, “하나님께 모든 것을 걸고 기도한 사도 바울처럼, 짐 심발라(Jim Cymbala) 목사처럼

곽재경 목사
9월 6일
영혼 구원하는 목장
저는 지난 주일 오후부터 화요일 저녁까지 2박 3일 동안 저의 아이들과 함께 세난도어 리버 주립공원으로 캠핑을 갔었습니다. 감사하게도 이번 캠핑은 아이들이 제안해서 이루어졌습니다. 작은 통나무 집을 하나 빌려서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제가 감사한 것은 아직도 아이들이 저희 부부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어 한다는 점입니다. 저는 앞으로 아이들이 결혼하고 가정을 이루고 아기를 낳게 된다면 더 이상 함께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날이 올 것이라 생각되어서, 손녀 엘라를 돌보는 일까지 내려 놓고 캠핑을 갔습니다. 캠핑을 가서 한 일은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만드는 일이었습니다. 장작에 불을 피워서 삼겹살을 노릇하게 구워서 먹는 일, 세난도어 동굴 (Shenandoah Caverns)을 구경한 일, 세난도어 내셔널 파크에 올라가서 하이킹을 한 일 등입니다. 이번에 아이들은 우리 부부와 함께 하는 시간이 정말 즐거웠는지, 자주 함께 여행

곽재경 목사
8월 30일
훈련으로 성장하는 신앙
최근에 제 아이와 대화를 하다가 아이가 저에게 “아빠는 안주하는 목사가 되지 말아달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저를 생각해서, 현재의 상황에 안주하는 게으르고 나태한 목사가 되지 않았으면 하는 아이의 진심에서 나온 말이었습니다. 개구리를 적당한 온도의 물에 넣은 후 서서히 데우면 개구리는 다가올 위험을 인지하지 못하고 안주하다가 결국 죽음에 이르게 되는 것처럼, 자꾸 익숙한 것을 추구하고, 새로운 것을 시도하지 않고 변화를 두려워하고, 계속 이렇게 해 왔으니 상관없다는 생각을 하고, 힘들고 어려운 것은 쉽게 포기하게 되면 안주하게 됩니다. 저는 최근에 토요 새벽기도에 대해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년에 성경일독 캠페인에 대해서도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습니다. 수요 기도회, 금요 철야기도회에 대해서도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기회를 잃어버리면 성전 이전을 통해 하나님이 더 이상 기도회를 하지 못하게 막으시는 일이 일어날 수 있다는

곽재경 목사
8월 23일
참된 신앙인의 모습
저는 요즘 제 손녀를 돌보는데, 손녀와 함께 놀아주는 일이 많습니다. 매일 오전에 손녀를 유모차에 태우고 30분 동안 저희 동네를 한 바퀴 도는데, 이번 주에는 제가 아는 목사님을 두 번 연속 만났습니다. 저를 무척 부러워했습니다. 그런데 사실 손녀를 돌보는 것은 힘듭니다. 엄청난 에너지를 쏟아야 하는 일입니다. 특히 손녀에게 어떻게 놀아주고 어떻게 대해야 올바르게 잘 자랄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유튜브도 보면서 연구하며 돌보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저는 목회도 이렇게 해야 하는 것이라고 깨닫습니다. 제가 가진 에너지를 쏟아 부어야 하고, 어떻게 성도님들을 잘 섬길 수 있을지를 연구하며 목회해야 한다고 깨달았습니다. 사람들은 좋은 일보다 나쁜 일을 훨씬 더 깊고 오랫동안 잘 기억합니다. 10가지 중에 9가지를 잘해주어도 1가지를 잘못해 주면 그 사람의 기억에는 1가지 잘못해 준 것만 기억에 남습니다. 엄마가 아이를 하루 종일 잘 돌보아 주었습니다. 아

곽재경 목사
8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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