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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으로 한 가족이 된 교회
저와 제 아내는 아이들에게 아낌없이 주는 나무입니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라는 동화 이야기에 나오듯이 언제라도 아이들이 저희 부부를 필요로 하면 저와 제 아내는 제 아이들을 위해 우리의 모든 것을 주겠다는 마음으로 아이들을 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제가 아이들을 대하는 이유는 아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함입니다. 저희 부부가 손녀를 최선을 다해 돌보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제 딸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손녀에게 복음을 심어주기 위함입니다. 아이들이 어릴 때는 이런 것을 깨닫지 못하다가 이제 나이가 60이 넘어가면서 겨우 하나님이 아직 우리 부부에게 아이들을 붙여주신 이유가 그들을 구원하라는 이유라는 것을 깨닫게 되어, 지금 열심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직 우리 품 안에 있는 아이들과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함께 여행가기, 함께 캠핑가기, 함께 스파월드 가기 등 조금이라도 아이들과 소통하고 함께하려는 노력을

곽재경 목사
10시간 전
기도의 불
요즘 저의 손녀가 말은 못하지만 자기 의사를 고개를 통해 정확히 전달합니다. 좋으면 고개를 끄덕이고, 싫으면 고개를 가로 저으며 자기의 의사를 분명하게 밝힙니다. 그래서 저는 손녀가 저에게 자꾸 이상한 소리만 내면 손녀에게 이것을 원하느냐? 저것을 원하느냐? 물어봅니다. 손녀는 자기가 원하는 것을 내가 질문하면 고개를 끄덕입니다. 이제 한 두달 있으면 단어 몇 개라도 말할 것 같아서 기대가 됩니다. 저는 손녀를 보며 하나님도 이렇게 나와 소통하고 싶어하신다는 생각을 합니다.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내가 좋아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싫은 것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물어가면서 나와 함께하기를 원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의 손녀가 갑자기 말문이 터여서 저에게 이렇게 저렇게 해달라고 요구한다면 “손녀 바보”인 저는 당연히 해 줄 것입니다. 하나님도 마찬가지로 “바보 하나님”이시기에 제가 요청하는 것은 언제나 들어주실 것입니다. 이렇게 내가 하나님에게 말하

곽재경 목사
3월 8일
사순절과 고난주간 특별 새벽기도회
지난 주간에 제가 허리를 다쳤습니다. 손녀를 돌보다가 갑자기 허리를 삐었는데, 앉지도 서지도 못하고 그저 고통스러워 어찌할 줄 몰랐습니다. 그저 울고 싶을 정도로 허리에 통증이 왔었고, 특히 갑자기 전기쇼크가 온 것처럼 허리에 통증이 오면 그저 주저앉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다행히 성도님들의 기도 덕분에 지금은 많이 회복되어 걸어 다닐 수 있게 되었습니다. 부족한 목사를 위해 기도해 주신 성도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이 저에게 이런 고통을 주시는 이유가 무엇일까 묵상해 보았습니다. 제일 먼저 몸이 아픈 우리 성도님들의 아픔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몸이 아픈 성도님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었는데, 제가 아파보니 그분들의 고통을 이해하게 되어서 더 간절하게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예수님의 고난을 깨닫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허리 하나만 아파도 이렇게 꼼짝 못하게 되는데, 손에 못이 박히고 다리에 못이 박히고 옆구리에 창에 찔리신 예수

곽재경 목사
2월 28일
기도하는 엄마들(MIP) 모임
2026년 3월5일(목) 11AM에 리빙교회에서 미주지역 기도하는 엄마들(MIP) 모임이 있습니다. 자녀를 위한 부모의 기도가 얼마나 소중한지, 또 얼마나 절실한 것인지 아이들을 키우다 보면 엄마들은 다 절감하게 됩니다. 저도 최근에 손녀를 돌보면서 하나님 앞에 손녀가 믿음으로 잘 자라기를 기도하게 됩니다. 내가 소중하게 여기는 사랑하는 손녀가 하나님을 알게 되기를 위해, 하나님을 찾게 되기를 위해,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잘 자라기를 위해 기도할 수밖에 없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자녀를 위해 이렇게 기도했더라면 하는 후회와 함께 지금이라도 기도밖에 답이 없다는 고백을 하게 됩니다. MIP라는 기도하는 엄마들(Moms In Prayer) 모임은 복음주의적인 기도사역 단체이며, 전 세계 145개국 엄마들이 동참하고 있는 국제적인 기도운동 단체입니다. 엄마들이 함께 모여 기도함으로 하나님의 능력이 우리 자녀들과 그들이 다니는

곽재경 목사
2월 22일
영적 건강검진
얼마 전, 저는 새해를 맞이하여 건강 검진을 받았습니다. 평소에 먹던 약을 리필하려고 했더니 정기검진을 받으라고 해서, 병원 예약을 하고 피도 뽑고 소변 검사도 하며 검사를 마쳤습니다. 며칠 후 검사결과가 나왔는데, 전화로 결과를 말해 줄 수 없다며 병원을 방문하라고 했습니다. 평소와는 다른 반응이어서 약간 불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혹시 당 수치가 너무 높게 나와서 그런가? 하는 불안감과 함께, 내가 알지 못하던 암이라도 새로 생긴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온갖 생각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졌습니다. 요즘 손녀를 돌본다고 자주 피곤을 느끼는데 그것이 문제일까? 무릎도 아프고 손발도 저린데 손녀를 언제까지 돌봐야 하는가? 등등 제 머리속에는 온통 불안감이 저를 사로잡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교회에 와서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기도중에 마음이 편해졌는데, “죽고 사는 것은 하나님께 달린 것인데 하나님이 오라면 가면

곽재경 목사
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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