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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겸손
며칠 전에 은행에 가서 ATM기에 debit card를 넣었는데, 거래를 할 수 없다는 메시지가 떴습니다. 그래서 다음날 또 가서 ATM기에 debit card를 넣어 보았습니다. 이번에도 거래할 수 없다고 메시지가 나와서, 결국은 은행에 들어갔습니다. 창구 직원에게 체크 좀 해 달라고 말하니, 창구 직원이 기록을 찾더니 debit card의 유효기간이 지났다는 겁니다. 2023년에 이미 expired되었는데, 제가 카드의 유효기간만 확인해 보아도 되는 일을 이틀 동안 안된다고 혼자 끙끙거렸던 것입니다. 영어가 잘 안되니, 용기도 없어서 창구에 들어가지 못한 겁니다. 이번 주에 저의 손녀가 열이 나고 아팠습니다. 그래서 하루 종일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힘이 없어 잠만 자려고 했습니다. 그 때,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아이가 우유를 먹지 않으려 하고 이유식도 먹지 않으려 하고 하루 종일 제 품에 안겨서 잠만

곽재경 목사
1월 17일
상급을 기대하는 믿음
저는 어린시절 생일을 맞이하면 엄마가 만들어 주신 미역국을 먹는 것이 전부였습니다. 워낙 가난하게 자라서 생일날에 선물을 받는다는 생각을 하지 못하고 자랐습니다. 그래서 저의 아이들도 생일이면 온 가족이 함께 식당에 가서 외식하는 것이 전부였습니다. 그런데 미국에 와보니 아이들 생일이 정말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을 축하해 주는 것이 아이의 자존감과 자아상을 형성하는데 아주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목회를 하다 보니 한 사람이 얼마나 소중하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래서 매달마다 그 달의 생일을 맞이한 성도님들을 축하해 주는 일을 시작했습니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도 교회는 가족이기에, 알아주고 지지해주고 격려해 주는 진짜 가족이 되기를 원했기 때문입니다. 2025년 1년동안 성경 일독을 하자는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매달마다 성경 읽기표를 나누어 드렸습니다. 그리고 성경을 일독하는 사람에게는 2026년

곽재경 목사
1월 10일
늘 반복해야 하는 것들
말씀을 읽다가 보면 하나님은 반복을 좋아하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하나님이 이렇게 반복해서 말씀하시는 이유는 우리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순종해서 복받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말씀에 순종하면 복을 받고, 말씀에 순종하지 않으면 저주를 받는다는 말씀을 계속하십니다. 듀크대의 연구에 따르면, 우리 행동의 40%는 의사결정이 아닌 습관의 결과라고 합니다. 매일 꾸준히 반복한다면, 우리 몸은 길들여져 가는데, 습관은 반복에 의해서 자리잡기 때문입니다. 처음에 우리가 반복해서 습관이 되게 만들지만 그 다음에는 습관이 우리를 만듭니다. 그래서 나쁜 습관을 없애는 가장 좋은 방법은 좋은 습관으로 대체하는 것입니다. 목회를 하다 보니 반복해야 마음에 새겨질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반복하지 않으면 금방 잊어버리기에, 반복해서 말해야 우리 마음에 새겨지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올해도 성경일독 캠페인을 합니다. 우리가 일년마다 새롭

곽재경 목사
1월 3일
2026년부터 달라지는 것들
2026년부터 새롭게 달라지는 것들이 있습니다. 첫째, 교회의 조직이 세워집니다. 예배부, 행정관리부, 친교부, 환영 및 새신자 관리부가 조직됩니다. 모든 성도님들이 1인 1사역에 자원하여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예배부는 찬양팀, 미디어팀, 중보기도팀 그리고 성찬예식팀이 있습니다. 행정관리부에는 재정관리팀 그리고 시설관리팀이 있습니다. 친교부에는 친교 음식팀, 행사데코팀 그리고 특별행사팀이 있습니다. 환영 및 새신자 관리부에는 새신자 관리팀과 홍보팀이 있습니다. 부장으로 섬길 분들에게 개별적으로 부탁을 드렸습니다.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기에 열심히 주님의 몸된 교회가 세워지게 충성하고 헌신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둘째, 수요 열방기도회 시간을 1월부터 7시로 변경합니다. 미국은 Day light saving이 있는데, Day light saving에 맞추어 시간을 변경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Day light saving이 없으면 7

곽재경 목사
2025년 12월 27일
좋은 성품
최근에 2025년을 마무리하고 2026년을 계획하기 위해 사역자들이 함께 모여 식사하고 교제하며 2026년을 계획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올 한해 수고해 주신 사역자들에게 맡은 일에 충성하고 최선을 다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2026년에 새롭게 마음을 모아 함께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세워 나가는 일에 힘을 모아 줄 것을 부탁드렸습니다. 특히 영어권 사역을 담당하시는 김목사님께 감사했습니다. 언제나 영어권 청년들을 라이드 하며 수요일에도 주일에도 통역을 하시며 성실함을 보여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박전도사님께 감사했습니다. 먼 거리에서 손수 식사를 준비해서 수요 QT나눔을 풍성하게 만들어 주셨고, 새 가족이 오면 제일 먼저 맞아주며 환영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윤전도사님께 감사했습니다. 늘 성전의 꽃을 관리해 주셔서 아름다운 성전을 만들어 주셨기 때문입니다. 목회를 하면서 저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좋은 성품을 갖

곽재경 목사
2025년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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