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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주는 교회

아이가 태어나면 0-2세까지 성격이 형성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이들을 어떻게 돌보는지에 따라 아이가 한평생 가지게 되는 성격과 사회성이 형성되는데, 아이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애착형성을 위해 부모가 노력해야 합니다. 한 번 이 시기를 놓치면 그 이후에는 아이에게 영향력을 끼칠 기회는 있지만, 가장 많은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시기가 바로 이 때입니다.


저는 손녀를 돌보면서, 정말 제 자신을 많이 반성하게 됩니다. 제 아이들이 어렸을 때는 이런 것을 한 번도 생각해 보지 못했기에, 이 시기가 아이에게 얼마나 중요한 시기인지도 모른 채 흘려보냈다는 후회를 합니다.


최근에 우리 아이들과 대화하면서, 저는 제 자신이 어린 시절에 너무 열악한 환경 속에서 자라서 이런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고 배우지 못했고 받아보지 못했기에 제 아이들에게 주지 못했음을 사과했습니다. 그리고 이제라도 After Service를 지속적으로 할 것을 밝혔습니다. 지금이라도 가족끼리 많이 대화하고, 식사교제를 많이 하면서, 아이들이 힘들어 하는 부분을 들어주면서 인정해주고 칭찬해주고 격려하고 지지하는 기회를 가지겠다고 말했습니다.


목회를 하면서, 리빙교회를 방문하는 분들을 어떻게 하면 잘 정착하게 해서 교회생활을 잘하게 할까를 고민합니다. 처음 교회를 방문한 분들은 아는 사람이 없어서 서먹서먹하고, 예배 순서도 여러가지 처음 접하는 순서들이 있기에, 교회에 정착하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저의 고민은 이런 분들에게 어떻게 해야 교회가 편하고 계속 오고 싶은 곳이 되게 할까를 고민합니다.


아이들에게 0-2세의 시기가 중요하듯이, 교회에 처음 나오는 분들에게는 처음 왔을 때부터 1-2달 사이가 중요합니다. 그 시기에 좀 더 친절하고 따뜻하고 맞아 주어서 교회가 편하게 느껴지게 하고 친구가 되어 준다면 교회에 잘 정착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예배 시작할 때, 서로 인사하는 시간에 진심으로 따뜻하게 환영해 주며 인사하고 허그하고 친절하고 반갑게 맞아 주면 좋겠습니다.

얼마전 처음 교회를 방문한 분이 있었는데, 친교시간에 아는 사람이 없어서 식사하지 않고 그냥 집에 가려고 하다가 한 성도님이 적극적으로 다가가서 함께 밥 먹으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어서 주셔서 그분이 지금 계속 교회를 나오는 것을 볼 때 하나님께 정말 감사를 드립니다.

교회에 나온지 얼마되지 않은 분 중에 코비드에 걸려서 힘들어 하시는 분이 계셨는데, 그분의 소식을 들은 어느 성도님이 맛있게 죽을 끓여 집으로 갖다 드리며 사랑을 나누어 주셨다는 이야기를 듣고서 정말 하나님께 감사드렸습니다.

어려운 상황에 처한 성도님이 계셨는데, 주중에 밖에서 식사 대접하며 위로하고 격려해 주었다는 소식을 듣고서 정말 하나님께 영광 돌려 드렸습니다.

어려운 상황 가운데 있는 분의 기도제목을 듣고서 계속해서 기도해 주고 안부를 물어주는 분이 계시다는 소식을 듣고서 감사했습니다.

처음 교회에 오시는 분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서 목장 모임에 초대하고, 함께 모여서 서로 의지하고 격려하며 신앙생활을 하는 것을 알려주셨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저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내가 가진 작은 것을 나누고 베푸는 것을 통해 한 영혼이 하나님을 진짜 만나서 행복해하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면, 내가 바로 하나님의 축복의 통로이고 사랑의 통로입니다.

저는 이런 교회라면 어떤 사람이 오더라도 잘 정착하고 행복한 신앙생활 할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작은 교회는 작은 교회의 장점이 있는데, 저는 우리 리빙교회가 이런 행복을 주는 교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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