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으로 성장하는 신앙
최근에 제 아이와 대화를 하다가 아이가 저에게 “아빠는 안주하는 목사가 되지 말아달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저를 생각해서, 현재의 상황에 안주하는 게으르고 나태한 목사가 되지 않았으면 하는 아이의 진심에서 나온 말이었습니다.
개구리를 적당한 온도의 물에 넣은 후 서서히 데우면 개구리는 다가올 위험을 인지하지 못하고 안주하다가 결국 죽음에 이르게 되는 것처럼, 자꾸 익숙한 것을 추구하고, 새로운 것을 시도하지 않고 변화를 두려워하고, 계속 이렇게 해 왔으니 상관없다는 생각을 하고, 힘들고 어려운 것은 쉽게 포기하게 되면 안주하게 됩니다.
저는 최근에 토요 새벽기도에 대해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년에 성경일독 캠페인에 대해서도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습니다. 수요 기도회, 금요 철야기도회에 대해서도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기회를 잃어버리면 성전 이전을 통해 하나님이 더 이상 기도회를 하지 못하게 막으시는 일이 일어날 수 있다는 생각을 하자 두려움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거센 물결을 거슬러 올라가는 펄떡이는 물고기처럼, 물살을 헤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데, 그냥 물에 떠 있기만 하면 점점 물결에 휩쓸려 떠내려 가게 됩니다. 성장하지 않으면 제자리가 아니라 오히려 더 나빠지게 됩니다.
우리가 예수님에 대해서 아는 것이 일주일에 한 번 주일에 설교를 듣는 것, 그것만 가지고는 예수님을 깊이 알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신앙의 기초와 기본기를 먼저 갈고 다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 교회에는 기초 삶(성경)공부라 할 수 있는 ‘생명의 삶, 확신의 삶,’이 있습니다. 가장 기초가 되는 ‘생명의 삶’ 공부는, 13주 동안 우리가 진짜 무엇을 믿어야 하는지 자세하게 알려 주고 가르쳐 주는 삶 공부입니다. 아직 ‘생명의 삶’을 수강하지 않으신 분이 계시다면 이번기회에 꼭 ‘생명의 삶’을 들으시기를 권합니다. 그리고 ‘확신의 삶’은 7주간 하는 짧은 삶 공부입니다. ‘생명의 삶’을 마친 분들 중에 아직 ‘확신의 삶’을 공부하지 않으신 분들은 ‘확신의 삶’을 들으시기 바랍니다.
“나는 더 이상 배울 것이 없다”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이미 알고 있는 지식을 내 삶에 영적습관이 되게 만들어 주는 것이 삶 공부입니다. 모르는 말씀이 없지만 그 말씀대로 살게 도전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삶 공부입니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를 때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아직 내가 부족하다, 잘 모르겠다고 생각되는 분이 계시다면 이번 기회가 하나님이 나를 위해 마련하신 기회라고 믿으시고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이번에 생명의 삶과 확신의 삶을 주일 오후반이나, 평일 오전반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상황에 맞게 반을 편성할 예정입니다. 한 분이 신청해도 삶공부를 할 예정입니다. 왜냐하면 제 아내와 여러분을 도울 도우미가 함께 수강할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딤전4:7-8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경건에 이르도록 네 자신을 연단하라. 육체의 연단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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