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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바자회
우리 교회에서 처음으로 선교 바자회를 5월 16일(토)에 엽니다. “바자(Bazaar)"라는 말은 원래 페르시아 말인데, 물건을 사고파는 일반 시장(Market)을 의미합니다. 바자회는 보통 성도들로부터 기부된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거나, 기금마련을 위해 음식을 만들어 판매하는 행사를 말합니다. 저는 우리 교회에서 하는 행사는 영혼 구원과 관련된 일이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그래야 교회가 존재할 목적을 이룰 수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소풍을 가도 VIP를 초대하고, 한 영혼이라도 구원받을 기회가 되기를 기도하며 행사를 합니다. 그래서 이번 바자회도 해외에서 영혼 구원을 위해 자신과 가족들을 희생하고 헌신하는 선교사님들을 돕기 위해 선교 바자회를 열고자 합니다. 대부분의 바자회는 기증해 주신 물품을 판매하는데, 성도님들이 가정에서 지금은 쓰지 않지만 언제나 사용할 수 있는 상태가 좋은 물건을 기증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즉 내가 사용한다

곽재경 목사
4월 19일
목회자 컨퍼런스에 갑니다
저는 4/13-4/16 캐나다 밴쿠버 한인침례교회에서 열리는 가정교회 목회자 컨퍼런스에 참석합니다. 요즘 제가 손녀를 돌보고 있기 때문에 저의 딸에게 몇 달 전부터 목회자 컨퍼런스를 가야 하니 시간을 비워 달라는 부탁을 했었습니다. 왜냐하면 일을 하는 딸이 시간을 비워주어야 손녀를 돌보는 것을 멈추고 컨퍼런스에 참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동안에는 컨퍼런스를 갈 때, 저를 대신해서 수요 열방기도회를 맡아서 찬양을 인도하고, 말씀을 전하고, 기도를 인도하고, 방송실 전체 시스템을 운용해 줄 사람이 없어서 수요 열방기도회를 개인기도로 전환하고 다녀왔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김태오 목사님께 부탁을 드렸더니 교회 시스템을 배워서 라도 수요 열방기도회를 섬겨 주시겠다고 말씀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목사님에게 음향과 비디오와 카메라와 조명과 악기시스템과 자막 등 교회 방송 전체 시스템에 관해서 알려드리고, 직접 실습해 볼 수 있는 기회도 드렸습니

곽재경 목사
4월 12일
고난주간 특별 새벽기도회를 마쳤습니다
목회를 하면 할수록 평소의 영적 연습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느끼고 있습니다. 좋은 일인줄 알지만 ‘안하는’ 것이 아니라 ‘못하는’ 것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이번 고난주간 특별 새벽기도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새벽을 깨우고 예배의 자리에 나온다는 것은 좋은 일인줄 알지만,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저 자신부터 깨닫게 되었습니다. 새벽 기도회에 나오기 위해서 내가 즐기는 것들을 절제해야 하고 일찍 잠자리에 들어야 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저를 놀라게 한 분들이 있었는데, 고난주간 특별 새벽기도회 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고 참석하신 분들입니다. 그리고 먼 거리에서 새벽에 1시간 이상 운전해서 특별 새벽기도회에 참석하신 분들입니다. 목회자로서 가장 보람을 느끼는 것 중에 하나는 성도님들이 기도회나 예배의 자리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참석해 주는 것을 바라볼 때입니다. 고난주간 동안 새벽기도회를 참석해 주신 모든 성도님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찬양으로 섬겨주신 분들께도 감

곽재경 목사
4월 5일
목회는 오래 참고 인내하는 것입니다
요즘 날씨가 80도가 되었다가 다시 30도로 떨어지는 이상한 날씨이지만, 그래도 추운 겨울이 지나면 반드시 따뜻한 봄이 온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살아가면서 어려움이나 장애물을 만난다고 약해지거나 포기하지 않아야 합니다. 때가 되면 반드시 좋은 날이 온다는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최근에 저의 가정에 어떤 중요한 일을 결정해야 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과 만나서 그 일을 어떻게 할지를 의논했었습니다. 그런데 아이들 가운데 의견이 달라서 약간 언쟁이 일어났었습니다. 그 때 저는 아버지로서 리더십을 가지고 그 일을 결정하고 아이들에게 그렇게 하자고 말할지, 아니면 아이들이 먼저 자신의 감정을 가라앉힐 수 있는 시간을 두고 감정이 정리된 후에 그 문제를 다시 논의할지를 고민했었습니다. 당장에 그 일을 결정하면 더 좋겠지만, 조금 늦게 그 일을 결정해서 추진한다고 해도 문제되는 일이 없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저는 아이들에게 더 이상 논

곽재경 목사
3월 29일
2025년 재정결산
주님의 몸된 리빙교회가 하나님의 공급하심으로 2025년을 잘 마무리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또한 작년 한 해 동안 열심히 헌금해 주신 성도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어려운 상황 가운데서도 교회 살림을 잘 살아 주신 재정위원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매주 마다 식사를 마치자 마자 헌금 계수를 위해 모여서 기도하고 하나님의 일하심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계수하고 계시는 재정위원들을 뵐 때마다 마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세상에서 회사를 경영하거나 정부에서 나라 살림을 하는 원리 중에 정직성, 투명성 같은 것은 교회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는 매 주일 주보에 지난 주일의 헌금을 내역별로 금액을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1년 동안 헌금하신 분들에게는 세금보고 할 수 있도록 증빙을 만들어서 보내 드렸습니다. 또한 해마다 년초가 되면 교회 헌금과 지출에 대해서 게시합니다. 올해도 2025년 헌금과 지출을 게시했습니다. 작

곽재경 목사
3월 22일
영적으로 한 가족이 된 교회
저와 제 아내는 아이들에게 아낌없이 주는 나무입니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라는 동화 이야기에 나오듯이 언제라도 아이들이 저희 부부를 필요로 하면 저와 제 아내는 제 아이들을 위해 우리의 모든 것을 주겠다는 마음으로 아이들을 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제가 아이들을 대하는 이유는 아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함입니다. 저희 부부가 손녀를 최선을 다해 돌보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제 딸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손녀에게 복음을 심어주기 위함입니다. 아이들이 어릴 때는 이런 것을 깨닫지 못하다가 이제 나이가 60이 넘어가면서 겨우 하나님이 아직 우리 부부에게 아이들을 붙여주신 이유가 그들을 구원하라는 이유라는 것을 깨닫게 되어, 지금 열심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직 우리 품 안에 있는 아이들과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함께 여행가기, 함께 캠핑가기, 함께 스파월드 가기 등 조금이라도 아이들과 소통하고 함께하려는 노력을

곽재경 목사
3월 15일
기도의 불
요즘 저의 손녀가 말은 못하지만 자기 의사를 고개를 통해 정확히 전달합니다. 좋으면 고개를 끄덕이고, 싫으면 고개를 가로 저으며 자기의 의사를 분명하게 밝힙니다. 그래서 저는 손녀가 저에게 자꾸 이상한 소리만 내면 손녀에게 이것을 원하느냐? 저것을 원하느냐? 물어봅니다. 손녀는 자기가 원하는 것을 내가 질문하면 고개를 끄덕입니다. 이제 한 두달 있으면 단어 몇 개라도 말할 것 같아서 기대가 됩니다. 저는 손녀를 보며 하나님도 이렇게 나와 소통하고 싶어하신다는 생각을 합니다.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내가 좋아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싫은 것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물어가면서 나와 함께하기를 원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의 손녀가 갑자기 말문이 터여서 저에게 이렇게 저렇게 해달라고 요구한다면 “손녀 바보”인 저는 당연히 해 줄 것입니다. 하나님도 마찬가지로 “바보 하나님”이시기에 제가 요청하는 것은 언제나 들어주실 것입니다. 이렇게 내가 하나님에게 말하

곽재경 목사
3월 8일
사순절과 고난주간 특별 새벽기도회
지난 주간에 제가 허리를 다쳤습니다. 손녀를 돌보다가 갑자기 허리를 삐었는데, 앉지도 서지도 못하고 그저 고통스러워 어찌할 줄 몰랐습니다. 그저 울고 싶을 정도로 허리에 통증이 왔었고, 특히 갑자기 전기쇼크가 온 것처럼 허리에 통증이 오면 그저 주저앉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다행히 성도님들의 기도 덕분에 지금은 많이 회복되어 걸어 다닐 수 있게 되었습니다. 부족한 목사를 위해 기도해 주신 성도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이 저에게 이런 고통을 주시는 이유가 무엇일까 묵상해 보았습니다. 제일 먼저 몸이 아픈 우리 성도님들의 아픔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몸이 아픈 성도님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었는데, 제가 아파보니 그분들의 고통을 이해하게 되어서 더 간절하게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예수님의 고난을 깨닫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허리 하나만 아파도 이렇게 꼼짝 못하게 되는데, 손에 못이 박히고 다리에 못이 박히고 옆구리에 창에 찔리신 예수

곽재경 목사
2월 28일
기도하는 엄마들(MIP) 모임
2026년 3월5일(목) 11AM에 리빙교회에서 미주지역 기도하는 엄마들(MIP) 모임이 있습니다. 자녀를 위한 부모의 기도가 얼마나 소중한지, 또 얼마나 절실한 것인지 아이들을 키우다 보면 엄마들은 다 절감하게 됩니다. 저도 최근에 손녀를 돌보면서 하나님 앞에 손녀가 믿음으로 잘 자라기를 기도하게 됩니다. 내가 소중하게 여기는 사랑하는 손녀가 하나님을 알게 되기를 위해, 하나님을 찾게 되기를 위해,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잘 자라기를 위해 기도할 수밖에 없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자녀를 위해 이렇게 기도했더라면 하는 후회와 함께 지금이라도 기도밖에 답이 없다는 고백을 하게 됩니다. MIP라는 기도하는 엄마들(Moms In Prayer) 모임은 복음주의적인 기도사역 단체이며, 전 세계 145개국 엄마들이 동참하고 있는 국제적인 기도운동 단체입니다. 엄마들이 함께 모여 기도함으로 하나님의 능력이 우리 자녀들과 그들이 다니는

곽재경 목사
2월 22일
영적 건강검진
얼마 전, 저는 새해를 맞이하여 건강 검진을 받았습니다. 평소에 먹던 약을 리필하려고 했더니 정기검진을 받으라고 해서, 병원 예약을 하고 피도 뽑고 소변 검사도 하며 검사를 마쳤습니다. 며칠 후 검사결과가 나왔는데, 전화로 결과를 말해 줄 수 없다며 병원을 방문하라고 했습니다. 평소와는 다른 반응이어서 약간 불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혹시 당 수치가 너무 높게 나와서 그런가? 하는 불안감과 함께, 내가 알지 못하던 암이라도 새로 생긴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온갖 생각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졌습니다. 요즘 손녀를 돌본다고 자주 피곤을 느끼는데 그것이 문제일까? 무릎도 아프고 손발도 저린데 손녀를 언제까지 돌봐야 하는가? 등등 제 머리속에는 온통 불안감이 저를 사로잡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교회에 와서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기도중에 마음이 편해졌는데, “죽고 사는 것은 하나님께 달린 것인데 하나님이 오라면 가면

곽재경 목사
2월 15일
사랑하는 마음
가족은 참으로 어렵고도 소중한 존재입니다. 상처는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받는다는 것을 알면서도 우리는 잘못을 할 때가 많습니다. 그렇지만 익숙함에 속아서 소중함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가족의 구원을 위해서 오래 참고 인내하면서 기도하는 마음으로 자녀와의 관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지나가는 말 한마디로 상처를 받고, 알아주는 말 한마디로 다시 회복된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자식 이기는 부모는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자녀는 부모에게 자기가 원하는 것이 있으면 무엇이건 요구하고, 부모는 자녀를 아끼는 마음에 그것을 거절하지 못하고 들어주게 되는 현상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최근에 저는 손녀를 돌보는 마음은 늘 행복하고 기쁘지만, 몸은 점점 힘들고 피곤하다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무리하면 회복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것을 직접 느끼는 시기가 되었구나 하고 생각하게 됩니다. 제 딸이 저의 집에 손녀를 저에게 남겨두고 떠날 때, 손녀는 저의 품에

곽재경 목사
2월 8일
자기 자신과의 싸움
지난 주 토요일부터 주일까지 워싱턴 지역에 눈 푹풍이 와서 주일 예배를 온라인으로 드려야 했습니다. 저는 이런 엄청난 눈 폭풍이 올 때 움직인다는 것은 안전하지 않다고 판단해서 성도님들에게 각자의 집에서 안전하게 온라인 예배를 드리기를 권했습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의 가정과 삶의 자리에서 드려진 예배를 기쁘게 받으셨다고 믿습니다. 눈이 너무 많이 와서 주일예배를 마치고 집에 돌아와서 꼼짝 못하고 집에만 있었는데, 문제는 출근하는 아이들이 있어 차에 있는 눈을 치워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일 저녁에 아이들과 함께 집 앞과 차를 주차해 놓은 주차장의 눈을 치웠습니다. 가족이 힘을 합해서 눈을 치우니 1시간만에 차를 운행할 수 있을 정도로 눈을 치웠습니다. 오랜만에 눈을 치우니 정말 피곤해서 주일 저녁에는 금방 잠이 들었습니다. 다음 날 아침에 차를 운행하려니, 갑자기 제 마음에, “내가 어제 그렇게 힘들게 눈을 치워 놓은 자리에 다른 사람이 차를

곽재경 목사
2월 1일
진정한 겸손
며칠 전에 은행에 가서 ATM기에 debit card를 넣었는데, 거래를 할 수 없다는 메시지가 떴습니다. 그래서 다음날 또 가서 ATM기에 debit card를 넣어 보았습니다. 이번에도 거래할 수 없다고 메시지가 나와서, 결국은 은행에 들어갔습니다. 창구 직원에게 체크 좀 해 달라고 말하니, 창구 직원이 기록을 찾더니 debit card의 유효기간이 지났다는 겁니다. 2023년에 이미 expired되었는데, 제가 카드의 유효기간만 확인해 보아도 되는 일을 이틀 동안 안된다고 혼자 끙끙거렸던 것입니다. 영어가 잘 안되니, 용기도 없어서 창구에 들어가지 못한 겁니다. 이번 주에 저의 손녀가 열이 나고 아팠습니다. 그래서 하루 종일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힘이 없어 잠만 자려고 했습니다. 그 때,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아이가 우유를 먹지 않으려 하고 이유식도 먹지 않으려 하고 하루 종일 제 품에 안겨서 잠만

곽재경 목사
1월 17일
상급을 기대하는 믿음
저는 어린시절 생일을 맞이하면 엄마가 만들어 주신 미역국을 먹는 것이 전부였습니다. 워낙 가난하게 자라서 생일날에 선물을 받는다는 생각을 하지 못하고 자랐습니다. 그래서 저의 아이들도 생일이면 온 가족이 함께 식당에 가서 외식하는 것이 전부였습니다. 그런데 미국에 와보니 아이들 생일이 정말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을 축하해 주는 것이 아이의 자존감과 자아상을 형성하는데 아주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목회를 하다 보니 한 사람이 얼마나 소중하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래서 매달마다 그 달의 생일을 맞이한 성도님들을 축하해 주는 일을 시작했습니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도 교회는 가족이기에, 알아주고 지지해주고 격려해 주는 진짜 가족이 되기를 원했기 때문입니다. 2025년 1년동안 성경 일독을 하자는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매달마다 성경 읽기표를 나누어 드렸습니다. 그리고 성경을 일독하는 사람에게는 2026년

곽재경 목사
1월 10일
늘 반복해야 하는 것들
말씀을 읽다가 보면 하나님은 반복을 좋아하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하나님이 이렇게 반복해서 말씀하시는 이유는 우리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순종해서 복받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말씀에 순종하면 복을 받고, 말씀에 순종하지 않으면 저주를 받는다는 말씀을 계속하십니다. 듀크대의 연구에 따르면, 우리 행동의 40%는 의사결정이 아닌 습관의 결과라고 합니다. 매일 꾸준히 반복한다면, 우리 몸은 길들여져 가는데, 습관은 반복에 의해서 자리잡기 때문입니다. 처음에 우리가 반복해서 습관이 되게 만들지만 그 다음에는 습관이 우리를 만듭니다. 그래서 나쁜 습관을 없애는 가장 좋은 방법은 좋은 습관으로 대체하는 것입니다. 목회를 하다 보니 반복해야 마음에 새겨질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반복하지 않으면 금방 잊어버리기에, 반복해서 말해야 우리 마음에 새겨지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올해도 성경일독 캠페인을 합니다. 우리가 일년마다 새롭

곽재경 목사
1월 3일
2026년부터 달라지는 것들
2026년부터 새롭게 달라지는 것들이 있습니다. 첫째, 교회의 조직이 세워집니다. 예배부, 행정관리부, 친교부, 환영 및 새신자 관리부가 조직됩니다. 모든 성도님들이 1인 1사역에 자원하여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예배부는 찬양팀, 미디어팀, 중보기도팀 그리고 성찬예식팀이 있습니다. 행정관리부에는 재정관리팀 그리고 시설관리팀이 있습니다. 친교부에는 친교 음식팀, 행사데코팀 그리고 특별행사팀이 있습니다. 환영 및 새신자 관리부에는 새신자 관리팀과 홍보팀이 있습니다. 부장으로 섬길 분들에게 개별적으로 부탁을 드렸습니다.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기에 열심히 주님의 몸된 교회가 세워지게 충성하고 헌신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둘째, 수요 열방기도회 시간을 1월부터 7시로 변경합니다. 미국은 Day light saving이 있는데, Day light saving에 맞추어 시간을 변경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Day light saving이 없으면 7

곽재경 목사
2025년 12월 27일
좋은 성품
최근에 2025년을 마무리하고 2026년을 계획하기 위해 사역자들이 함께 모여 식사하고 교제하며 2026년을 계획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올 한해 수고해 주신 사역자들에게 맡은 일에 충성하고 최선을 다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2026년에 새롭게 마음을 모아 함께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세워 나가는 일에 힘을 모아 줄 것을 부탁드렸습니다. 특히 영어권 사역을 담당하시는 김목사님께 감사했습니다. 언제나 영어권 청년들을 라이드 하며 수요일에도 주일에도 통역을 하시며 성실함을 보여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박전도사님께 감사했습니다. 먼 거리에서 손수 식사를 준비해서 수요 QT나눔을 풍성하게 만들어 주셨고, 새 가족이 오면 제일 먼저 맞아주며 환영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윤전도사님께 감사했습니다. 늘 성전의 꽃을 관리해 주셔서 아름다운 성전을 만들어 주셨기 때문입니다. 목회를 하면서 저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좋은 성품을 갖

곽재경 목사
2025년 12월 21일
허물을 덮어주는 사랑
얼마전 저의 아이가 저에게 “아빠는 이 세상의 뉴스들을 믿느냐”라고 물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세상의 뉴스가 진실하다고 믿지 않는다.”고 대답했습니다. 개인의 능력으로는 사실 여부를 검증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AI에 의한 알고리즘에 의해 올라오는 동영상 몇가지를 보고 나면 모두 진실인 것처럼 믿게 되기 때문입니다. 오늘날에 우리들은 많은 뉴스를 통해 세상을 알아갑니다. 그런데 그 뉴스들은 신문사나 방송사 그리고 뉴스를 편집해서 올리는 유튜브들이 자기 유익을 위해 조금씩 감추고 다른 부분을 더 강조하는 것들을 통해 진실을 왜곡하는 것들이 많습니다. 제가 부 목사로 사역했던 교회는 신사도운동을 하는 교회라는 보도가 있었는데, 그 이유가 어느 목사님을 게스트 스피커로 세운 것 때문에 신사도 교회라는 것이었습니다. 너무 말도 안되는 일이지만, 지금도 인터넷에 검색하면 그 교회는 신사도 운동하는 교회로 나옵니다. 그래서 “책 한 권 읽은 사람

곽재경 목사
2025년 12월 14일
바보 하나님을 닮은 바보 성도
요즘 저는 귀여운 손녀를 돌보는 시간이 많습니다. 손녀를 보면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제 마음을 다 주어도 아깝지 않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한 마디로 “손녀 바보”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제 아내에게 한 소리를 듣습니다. 젊었을 때, 이렇게 자녀를 사랑해서 아내 혼자 독박 육아를 면하게 해 주었더라면 병원 응급실에 실려가는 일이 없었을 것이라는 한 맺힌 소리도 듣습니다. 우리집 아이들도 자라면서 저 때문에 힘들어 했는데, “내가 좀 더 일찍 이런 사랑이 넘쳤더라면 우리 아이들이 힘들어 하지 않았을 텐데” 하는 아쉽고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번 제가 설교 시간에 전해 드린 “바보 하나님” 이야기가 생각났습니다. 바보 하나님을 믿기에 내가 손녀 바보가 된 것인가? 그렇다면 진작 바보 하나님을 제대로 믿을 걸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목회를 하다 보니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많은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그런 대화들 가운데 솔직하게 자신의 마음을

곽재경 목사
2025년 12월 7일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시간
한해가 시작된지 어제 같은데, 벌써 11월 마지막 주일을 맞이했습니다. 한 해 동안 우리의 삶을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돌립니다. 요즘 저는 너무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교회에서 제가 목사로서 해야 할 일과 손녀를 돌보고, 집안 일을 하다 보면, 시간이 부족하다는 소리가 저절로 나옵니다. 그렇지만 바쁜 가운데도 늘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내 생각 내 뜻 내 욕심으로 사역하는 것이 아니라, 철저히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아서 사역하는 것이 하나님이 원하는 일이라 믿기 때문입니다. 저는 내년 2026년을 어떻게 사역해야 하는가를 두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예배를 다시 디자인할 부분이 있는지, 행사를 기획할 부분이 있는지, 사역자들과 함께 협의하여 사역을 분담하고 교회 리더들과 협의해서 개선하고 발전시킬 부분이 있는지를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가면서 하나님의 음성

곽재경 목사
2025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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